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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17-체육]복지차원의 다양한 체육서비스 큰 걸음전국체전 금메달 역대 최다...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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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6  2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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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산시선수단이 힘차게 입장하고 있다. 경상일보 자료사진
전국체전 금메달 역대 최다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 개최

장애인체전 메달순위 4위 기염

울산현대 창단 첫 FA컵 우승도

부족한 인프라는 여전히 과제

올해 울산시체육회는 체육진흥, 선수육성, 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체육행정 내실화 등 6대 중점추진 사업을 바탕으로 복지 차원의 다양한 체육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썼다. 하지만 올해 전국체전에 7종목이 불참하는 등 열악한 저변과 인프라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창단 3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국체전 역대 최다 금메달

울산 선수단은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점 1만7901점으로 종합순위 15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역대 최다인 55개를 획득하면서 메달순위가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껑충 뛰었다. 울산이 목표 달성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강세종목인 수영과 역도에서의 선전과 함께 개교 4년째를 맞은 울산스포츠과학고의 급성장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선수구성의 어려움 등으로 핸드볼, 럭비, 하키, 조정, 수상스키, 정구 등 7종목에 불참하면서 아쉬움도 남겼다.

울산은 2021년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도 유치했다. 2005년 이후 16년만의 대회 유치다. 지역균형 발전과 체육기반 확충에도 상당한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체전 유치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울산의 체육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68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7개로 종합순위 13위를 차지했다. 메달순위로는 충북, 경기, 서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역도, 댄스스포츠, 요트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7일간 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도 열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 63개 가맹국 중 41개 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숙박, 수송, 경기진행 부분에서 세심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현대 창단 첫 FA컵 우승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창단 34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다. FA컵 우승으로 울산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받았다.

울산은 지난 1983년 창단 후 정규리그 2회, 리그컵 5회 등 10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유독 FA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1998년 준우승이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을 포함해 3위만 9차례 했지만 김도훈 감독 체제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대회 우승은 지난 2005년 K리그 제패 이후 12년 만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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