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연생활민화연구원 회원전에 소개된 화첩서랍장.
-전 시-

△호연생활민화연구원 회원전= (사)호연생활민화연구원의 김명지 원장과 회원들이 해마다 마련하는 생활민화전. 올해는 ‘광목에 피어난 千年知己’ 주제로 50여명 회원들이 80여점 작품을 소개한다. 민화를 활용한 아름다운 목가구와 소품이 많아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2018년 1월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010·8388·8050.

△수채화 6인전= 울산수채화협회 6명의 회원들이 약 20여 점을 내놓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물의 농도로 조절한 색을 입혀 캔버스에 옮겨놓았다. 번짐과 겹침을 적절히 이용해 생생한 입체감을 주는 수채화의 기법이 돋보인다. 30일까지 울산시 남구 무거동 갤러리 연. 222·0879.

△제15회 울산씸조각회 회원전= 다양한 소재와 재료의 특징을 살려 여러작가들의 느낌이 다른 공예 작품 70여점 전시. 2018년 1월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010·8372·7709.

△제17회 울산사생회 정기전= 울산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생하고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 한 작품 50여점 전시. 2018년 1월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 010·2877·0330.

△동구를 담다 사진전= 울산 동구 경로당을 소재로 어르신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 40여점 전시. 2018년 1월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209·3049.

△울산, 삶으로 미래를 품다-사진으로 보는 그 시절 울산= 울산박물관이 선보이는 울산광역시승격 2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자료 위주. 울산의 공업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018년 3월4일까지 울산박물관. 222·8501.

△빛과 안전의 야외조형전= 울산문화예술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한 야외조명전. 야외 공간을 꽉 채운 대형 조형물을 다채로운 색깔의 LED와 은하수 조명으로 장식해 송구영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8년 1월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야외전시장. 275·9623.

△룩 스미스소니언(LOOK SMITHSONIAN)= 세계 최대 박물관 스미스소니언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 역대 수상작 120여 점 전시. 입장료 7000~9000원. 2018년 3월4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조일리 고분군을 통해 당시 고대 울산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전시. 조일리 고분군에 주목하다, 금동관을 쓴 조일리 지배자, 고분을 통해 본 고대 조일리 등 1~3부로 구성. 2018년 2월25일까지 대곡박물관. 229·6638.

△천유리 개인전=‘자유’를 주제로 선을 이용한 입체작품 다수.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쉼갤러리. 226·8251~4.

△특별전 ‘신라 왕궁, 월성’=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3년 간 경주 월성 발굴 과정의 성과물을 공개하는 행사. 2018년 2월2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054)740·7539.

-공 연-

△가족뮤지컬 ‘렛잇고’= 엘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공주님들이 뜻하지 않게 마법으로 모두 얼어버린다. 사라져버린 엘사를 구하기 위해 안나가 겨울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30~31일 오전 11시·오후 2시 등.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02·555·0822.

△창작뮤지컬 ‘외솔’=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 지난 2015년과 2016년 초연과 재공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되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된 연출진이 더욱 탄탄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47·0599.

△연극 ‘옥탑방 고양이’= 2010년 초연 이후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000회 돌파 등 6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작품. 이중계약으로 인해 시골여자 정은과 서울남자 경민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12월31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