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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올림픽
호미곶 일출 보고 평창 성화 다시 달린다지난해 60일간 1118㎞ 봉송
다양한 소재로 관심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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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3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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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프선수 전인지가 지난 30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개막 4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대장정’의 절반 일정을 마치면서 대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31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11월1일 봉송을 시작해 이날 대구에서 올해 마지막 봉송에 나선다”라며 “성화는 지난 60일 동안 1118㎞를 달렸다”고 밝혔다.

성화는 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지난 11월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천을 시발점으로 제주와 부산을 거쳐 울산, 창원, 목포, 광주, 대전, 천안, 구미 등을 거쳤고, 29일부터 대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성화는 31일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한 뒤 2018년 1월1일 경북 포항으로 이동해 호미곶 해돋이와 더불어 2018년 봉송 일정을 시작한다.

성화 봉송에는 기차, 비행기, 배, 자전거 등 일반적인 교통수단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이동 수단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오는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점화되는 순간까지 다양한 소재로 봉송을 진행해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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