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슬이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3개월 전 팬카페에 남긴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ㅊ팬카페 캡처.

 

최예슬이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3개월 전 팬카페에 남긴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배우 최예슬은 지난해 9월 팬카페에 글을 게재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예슬은 “사랑도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고요.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 해 죄송합니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힐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돼준 사람입니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밝히기로 결정했어요. 헤헤.. 시원하게 내년 초에 밝히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최예슬은 열애 상대가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고백 시점을 2018년 초로 언급했다.

이 가운데 최예슬은 엠블랙의 지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최예슬과 지오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지오는 최근 최예슬과 함께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

보도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SNS를 통해 공개한 여러 커플 사진 속 주인공도 지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최예슬은 최근 개인 SNS에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남성은 고양이나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려진 상태였지만 손 모양 등으로 지오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자 최예슬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