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알코올 도수 낮추고 가격은 그대로

▲ 무학(회장 최재호)은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신제품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학(회장 최재호)은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신제품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좋은데이 1929’는 고급 주정을 사용해 소주의 맛은 살리고 알코올 향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첨가해 칼로리는 기존 제품보다 낮췄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좋은데이보다 1.0% 낮은 15.9%, 용량은 360㎖이며 가격은 기존 소주와 동일하다.

90년간 주류제조회사를 운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2년 간의 제품 개발기간과 소비자 1000여명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탄생했다.

‘좋은데이 1929’는 2일부터 일반음식점으로 우선 출시되며, 대형매장과 가정채널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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