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은행, 대신증권, KB국민은행, 한국거래소(KRX) 등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부동산, 채권, 정기예금, 금 등 주요 자산 가운데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코스피는 작년 한해동안 21.76%가 상승했다. 이는 2016년 말 당시 연 1.4% 금리로 팔린 은행 정기예금(KEB하나은행 e-플러스 정기예금 기준)의 15.5배가 넘는 수익률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26.44%나 상승, 은행정기예금의 19배 수익을 거뒀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