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AR 콘텐츠 개발 추진

이달중 스마트폰 앱 제작 완료

▲ 울산 중구청이 증강현실을 이용해 울산큰애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울산 중구청이 증강현실을 이용해 울산큰애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중구청은 지난달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큰애기 증강현실(AR) 카메라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때 촬영 대상 옆에 다양한 모션의 울산큰애기를 선택해 함께 촬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한다.

울산큰애기는 팔짱을 끼고 있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고, 활짝 웃으며 춤을 추거나 소개하는 모습, 자전거를 탄 모습, 셀카를 찍는 모습 등 6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중구청은 이달 중으로 관련 앱의 제작을 완료한 뒤 상용화할 계획이다. 울산큰애기 증강현실 카메라 콘텐츠는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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