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h규모 연 1억 수익 예상

▲ 현대공업 울산공장 태양광 발전설비 전경.

울산지역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은 울산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본사 공장 지붕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약 60만㎾h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60만㎾h는 약 225가구에 공급 가능한 전력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담당한 해줌은 국내 최대 정보기술·데이터 기반 태양광 기업이다. 현대공업은 지난해 진행한 지분투자에 이어 이번 사업적 협력을 통해 장기 업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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