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소속사를 떠나는 소식을 손편지로 전했다. 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 보도 하루 전 소속사를 떠나는 소식을 전한 손편지도 주목 받고 있다.

효민은 지난 4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고 계시죠?”라며 편지글을 남겼다.

이어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어요. 그치만 걱정은 마세요”며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 각자 오랜만에 자기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앞으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 할 수 있을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팬 여러분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 뵐 예정이에요”고 알렸다.

효민은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에 마치 오랜시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 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라며 “그리고 팬 분들께는 비록 끝은 아니지만 일단 10년이란 시간 아낌없이 응원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꼭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고 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5일 한 매체는 효민이 최근 언론사 대표 A 씨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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