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테 쿠티뉴(33)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가운데 쿠티뉴의 지극한 아내 사랑이 재조명받고 있다. SNS캡처.

 

필리테 쿠티뉴(33)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에이스였던 필리페 쿠티뉴가 드디어 세계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현지 시간) 쿠티뉴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지불한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한화 약 2,048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잔여 경기를 포함해 5년 반, 바이아웃 금액은 4억 유로(한화 약 5,130억원)다.

바르셀로나 측은 “쿠티뉴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리버풀,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최고 수준의 재능을 보였다. 쿠티뉴가 가진 기술적인 능력과 비전은 미드필더로서 활약하기 충분하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쿠티뉴의 이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쿠티뉴의 아내 사랑이 재조명 되고 있다. 쿠티뉴의 인스타그램에는 쿠티뉴 개인의 사진 뿐 아니라 쿠티뉴가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게재되어 있다.

쿠티뉴는 자신의 결혼식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게재하며 “내 인생의 사랑을 찾았다”는 내용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는가 하면 최근에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쿠티뉴의 SNS 속 가족 사진에 많은 팬들은 “쿠티뉴 가족 사진 너무 보기 좋다”, “쿠티뉴 인스타 가면 가족 사진 엄청 많음”, “쿠티뉴 가족 보면 사랑 그 자체인 듯”, “쿠티뉴 바르셀로나에서도 활약하길” 등 응원을 보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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