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엄마의 출산을 앞두고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KBS캡처.

 

샘 해밍턴이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홍합스튜를 사들고 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엄마의 출산을 앞두고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가 홍합스튜를 먹고 싶다고 하자 정유미를 위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윌리엄을 데리고 나가 함께 홍합스튜를 사 들고 왔다.

정유미는 늦은 시간에 홍합스튜를 사온 남편과 아들에게 감동하며 맛있게 먹었다.

윌리엄이 눈앞에 놓인 피자를 보고는 샘 해밍턴은 한 조각을 떼어내 윌리엄에게 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본 윌리엄은 몸을 부르르 떨며 허겁지겁 피자를 먹었다.

그 모습을 보던 정유미는 “너 너무 잘 먹는 거 아냐?”라며 웃었다. 샘 해밍턴 역시 “내일 네가 분만하는 거야?”라며 피자를 잘 먹는 윌리엄에게 농담을 던졌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