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18·수리고)이 평창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가운데 최다빈과 김연아의 투샷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최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김연아와 최다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겨 선후배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최다빈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3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01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4.11점)과 합해 총 190.12점으로 대회 2위에 올라 평창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고 기쁨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