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두차례…홈피서 신청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7일 초등학생을 위한 ‘조일리 금동관의 주인을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체험모습.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오는 17일 ‘조일리 금동관의 주인을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을 2차례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대곡박물관 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2월25일까지)의 전시유물 중 하나인 금동관을 통해 울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체험에 참가하면 애니메이션과 브루마블 놀이를 통해 조일리 고분 주인공이 금동관을 소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금동관을 제작해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날 체험 학습은 오전 10시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오후 2시에는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8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229·4782.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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