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어워드 10관왕에 빛나는 ‘팝의 여왕’ 아델(Adele)이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연합뉴스TV 캡처.

 

그래미 어워드 10관왕에 빛나는 ‘팝의 여왕’ 아델(Adele)이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아델 측은 “오는 7월 서울에서 ‘아델 월드투어 in 서울’ 개최를 확정지었다”며 “세부 투어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아델은 2015년 ‘Hello’ 이후 전세계 월드투어 및 공연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 일정 자체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건강 회복과 함께 다시 투어 일정을 세우며 한국 역시 투어 국가에 포함됐다.

국내 내한공연은 샤인기획에서 추진 중이다.

샤인 기획 측은 “수년간 아델의 국내 팬들을 위한 투어를 추진해오며 결국 투어를 확정하게 되었다”며 “아직은 조심스럽게 일정과 모든 세부 부분들을 맞춰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델의 공연은 모든 공연이 항상 만석을 기록하고 표가 없어서 팬들이 아우성 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아델이 지난해 수입 순위에서 총 8050만 달러(한화 약 922억 원)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델이 하루 공연만으로 40만 유로(약 5억 8천만원)의 수익을 버는 것으로 추정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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