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서울고와 경동고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서울고는 5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1회전에서 김휘곤의 완투속에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마산고를 10-1,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경동고는 선발 진호경이 9이닝동안 삼진 8개를 뽑으며 7안타 1실점으로 막은데힘입어 제주관광고를 7-1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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