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김동문(삼성전기)과 나경민(대교눈높이) 조가 2002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김-나조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혼합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이마리-나카야마 조를 3-0(7-0 7-0 7-3)으로 완파하고 4강전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16강전에서는 이현일(한체대)이 풀세트 접전끝에 뤄이강(중국)을 3-2(7-5 7-1 3-7 2-7 7-5)로, 여자복식 16강전에서는 나경민-이경원(이상 삼성전기) 조가 말레이시아 조를 3-0(7-0 7-2 7-7)으로 각각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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