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사전예약자·12일 일반 판매

▲ 지난해 11월 품귀현상을 빚으며 열풍을 일으켰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평창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가 울산에서도 본격 판매된다.
지난해 11월 품귀현상을 빚었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평창롱패딩’에 이어 캐주얼화인 ‘평창 스니커즈’가 울산에서도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10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0~11일 이틀간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우선 판매하고 12일부터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평창 스니커즈는 지난달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시작된 사전예약 7일 만에 초기 준비수량인 5만족이 모두 예약 완료돼 판매 전부터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평창 스니커즈는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 단위로 출시됐다. 또한 신발 뒤축에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Connected’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한 켤레 5만원, 학생증을 소지한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