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개그우먼 故김형은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절친했던 김신영 심진화 등 동료들이 추모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10일 개그우먼 故김형은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절친했던 김신영 심진화 등 동료들이 추모했다.

김신영은 이날 자신이 DJ로 활동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故 김형은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김형은 언니가 떠난지 11년이 됐다”며 “오늘은 내가 노래 신청을 하려고 한다. 언니가 많이 좋아했던 노래다”며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선곡했다.

이어 “많이 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싶다”고 전했다.

또한 심진화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추모 공원에 방문한 인증샷을 남겼다.

심진화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벌써 10년이 지나가네요” “매년 기억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형은씨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실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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