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YWCA 신년하례회

내일 문수컨벤션서 마련

울산여성신년교류회도

18일 중구문화의전당서

울산지역 여성기관 및 단체들이 주관하는 신년행사가 잇달아 마련된다.

울산YWCA(회장 서정순)는 12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는 식, 신년하례식, 오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해 수고할 여성인력과 지역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중구청손년문화의집,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쉼터 씨밀레,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청소년문화의집 등 울산YWCA가 위탁운영하는 여성·청소년·복지기관들도 모두 참여한다. 문의 247·3520.

제14회 울산여성신년교류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울산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울산여성신문이 해마다 새해맞이 기념행사로 마련해 온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장에서는 기념식 이후 통통(通通)한 토크 ‘나도 한마디’를 통해 지역 여성인사들의 릴레이 덕담이 이어진다.

다과회와 함께하는 교류행사도 마련되며 희망불꽃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무엇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들의 공예품 및 미술품 전시회와 축하공연마당도 마련된다. 문의 258·0064.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