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활용 방안 모색 나서

▲ 10일 울산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주재로 태화강 그랜드 비전 전략회의가 열렸다.
울산시가 생태계의 요람을 거듭난 태화강을 지역발전으로 활용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10일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녹지공원과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창조국장, 정책기획관를 비롯해 울산발전연구원과 5개 구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그랜드 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태화강 정원박람회 기반조성공사 용역,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및 태화강 그랜드 관광밸트 개발사업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관련 사업추진 현황과 태화강 그랜드 관광밸트 개발사업 추진, 태화강 주변 개발(도시재생) 및 콘텐츠 연계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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