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인기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정식 e스포츠 ‘오버워치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게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 인기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정식 e스포츠 ‘오버워치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게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느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의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첫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소쿄와 LA 발리언트, 상하이 드래곤즈와 LA 글래디에이터즈, 댈러스 퓨얼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총 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게임 팬들의 기대 속에 첫 경기인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LA발리언트의 경기 2세트 한때,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시청자 수가 37만을 넘기도 했다. 별도 채널과 합산하면 최대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오후 1시로 예정된 서울 다이너스티와 댈러스 퓨얼의 경기에는 더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추측받고 있다.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닷컴, Twitch MLG 닷컴, MLG 앱 등에서 생중계 된다.

하편,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12개 팀은 대서양 디비전과 태평양 디비전으로 진행된다. 리그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7월에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팬들은 SNS를 통해 “트위치 시청자 40만명 실화냐” “한국 시청자 2만명 이상 보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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