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등 1천여명 참석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이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실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 당직자들과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지방의원, 핵심당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의 입장과 동시에 울산시당의 ‘새해 슬로건 제막’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모범당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의 새해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울산지역 선출직 당직자(지방의원) 합창단의 ‘울산시가’와 ‘희망의 나라로’ 합창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문 낭독’, 단체 ‘시루떡 절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부터 2018년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지방선거 승리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당 대표가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당원들과 소통하는 신년인사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울산시당 관계자는 “이번 전국 순회 신년인사회는 새해 초부터 한국당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보수 대결집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강력히 견제해 나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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