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국권 회장 “장기적으로 사단법인 설립 추진”

▲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는 제8기 신임 회장단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9일 울산 남구 신정동 올림피아호텔에서 ‘2018년도 울산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가 제8기 신임 회장단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9일 울산 남구 신정동 올림피아호텔에서 ‘2018년도 울산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국권 신임 회장은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앞으로 회원사 확대를 통해 비영리단체를 등록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명실상부한 울산지역 대표 경영자 협의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울산·온산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대표 70여명으로 구성된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경영인 협의체로 지난 2001년 7월 설립됐다.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비롯해 기술협력,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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