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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고백’ 김지영 “‘곱추 아니냐’ 말에 상처...그후 목용탕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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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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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영이 희귀병 고백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MBC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 한 장면 캡처.

 

배우 김지영이 희귀병 고백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김지영은 지난 방송된 MBC드라마넷 토크쇼 ‘미인도’에서 “희귀병 때문에 8차례나 수술을 하고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매일매일 유서를 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이 있어 의사가 성인이 되기까지 살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심각했다”라며 “수술 전 포기 각서를 썼을 때가 제일 고통스러웠다. 손발을 수술대에 묶어 놓아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어머니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목욕탕에 갔다가 혈종 때문에 부푼 등을 본 어떤 할머니로부터 ‘혹시 곱추가 아니냐’는 말을 듣고 아직도 상처로 남아 그 이후 목욕탕을 간 적이 없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영은 최근 영화 ‘7호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출연하며 24년차 연기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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