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조는 최근 경남 김해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최근 경남 김해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소아암·난치병 아동, 장애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선주조 이창규 경남영업본부장과 정성택 김해지점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대선주조는 7년간 총 8050만원의 후원금을 김해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대선주조 김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나눔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나 2016년 매출부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원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선’ 돌풍을 일으키며 경영환경이 개선되자 다시 지역 시민 돕기를 재개했다.

 조우현 대표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후원을 중단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후원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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