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최근 경남 김해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소아암·난치병 아동, 장애아동,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선주조 이창규 경남영업본부장과 정성택 김해지점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대선주조는 7년간 총 8050만원의 후원금을 김해 생명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대선주조 김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나눔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나 2016년 매출부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원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선’ 돌풍을 일으키며 경영환경이 개선되자 다시 지역 시민 돕기를 재개했다.
조우현 대표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후원을 중단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후원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