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SBS캡처.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이란 방송 시작 전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본방송 전 항상 가장 먼저 방송된다.

이날 레이스에서 우승한 멤버는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원하는 콘티대로 촬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며, 그렇게 탄생한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에서 한 달간 방송된다.

이에 멤버들은 본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 벌칙 수준의 기상천외한 분장과 CG를 요구하는 콘티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레이스에는 초특급 게스트들도 함께 한다. 특히 장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장혁은 “‘런닝맨’은 뭐 할지 몰라서 불안하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령고지 레이스’는 14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