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김현미 국토장관 “최저임금 인상…경비원-입주민 상생해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4  17:5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경비원과 입주자대표 등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의견을 듣고 경비원 등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아파트에는 경비원 17명과 청소 미화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해고되는 근로자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디딤돌과 같다”라며 “언제나 묵묵히 일하는 경비원과 청소 미화원들이 있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 모두 ’윈윈‘(win-win)할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파트 종사자 고용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누구나 일한 만큼 최소한의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아파트 입주자와 경비원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상생하는 단지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이 올라야 내수시장이 돌아가는 등 경제가 활기를 띠고 양극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일본 경제가 좋아지는 이유 중 하나도 임금 인상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자도 경비원도 모두 배려하면서 함께 잘살고 있다”며 “작년에는 경비초소 에어컨 설치 문제가 있었는데, 올겨울에 전부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 경비원은 “모두 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근무하고 있다. 월급보다는 오래 근무하는 것을 원하니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경비원은 “돈을 많이 받으면 싫지 않지만 일자리가 더 중요하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풍문쇼’ 낸시랭, 왕진진과 대기실서 말다툼?…“가서 진실을 말해라”
2
‘특혜입학’ 정용화, 주가조작 사건 다시 ‘수면 위’...“유재석 영입정보 모른채 회사주식 4억 매입?”
3
가상화폐 폭락, 오늘도 이어지자 손절 인증 쏟아져…“아내가 이혼하재”
4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후 오픈 시간은? “업데이트만 17시간 30분 걸려”
5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전후 차이점은?…“아이템 시스템 개편·최고 레벨 확장”
6
경희대 아이돌 논란, “누구인지 실명 공개해 달라”...청와대 국민청원 요구 잇따라
7
‘입장발표’ 이명박, 극심한 마른기침 왜?...네티즌 “거짓말 시그널” “건강악화 가나요”
8
‘김백준·김진모 구속’ 이명박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히지마라”...공식 입장표명
9
김정화, 성형 루머에 펄쩍…“성형 아니라 미용실 바꾼 것”
10
올해 전기차 구매자 ‘보조금 확보전쟁’ 시작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