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YWCA(회장 서정순)가 지난 12일 문수컨벤션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울산YWCA(회장 서정순)가 지난 12일 문수컨벤션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내빈과 사회단체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위자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중구청손년문화의집,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쉼터 씨밀레,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청소년문화의집 등 울산YWCA가 위탁운영하는 여성·청소년·복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여는식, 축사와 덕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순 회장은 “생명의 바람으로 세상을 살리는 귀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가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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