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직원·부인 통기타모임

‘여섯줄의 만남’ 재즈콘서트

음악으로 이웃과 소통 연출

▲ 현대자동차 직원과 직원부인들로 구성된 통기타모임 ‘여섯줄의 만남’(회장 김종우)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신년맞이 ‘재즈뮤직 콘서트’를 열었다.
현대자동차 직원과 직원부인들로 구성된 통기타모임 ‘여섯줄의 만남’(회장 김종우)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신년맞이 ‘재즈뮤직 콘서트’를 열었다.

통기타모임 ‘여섯줄의 만남’ 회원들은 14일 북구 화봉동에서 ‘제3회 재즈뮤직 콘서트’를 통해 이웃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종우 회장을 비롯한 직원과 부인 25명이 출연해 <터키행진곡> <밤에 떠난 여인> <소풍같은 인생> <Take me home countryroad> 등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들려줘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섯줄의 만남’ 회원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마한 연주 솜씨를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매년 콘서트를 열고 있다.

김종우 회장은 “음악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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