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14일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시리아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U)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연승에 도전한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시리아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U)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김봉길 감독은 베트남전에 나서지 않았던 김건희를 원톱에 선발 출격시켜 득점을 노린다. 2선에는 조영욱과 윤승원, 김문환이 선다. 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포진된다. 포백은 좌측부터 국태정,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시리아전 승리로 토너먼트 조기 진출을 노린다. 하지만 시리아도 앞서 호주에 1-3으로 패한 만큼 한국에게 절대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날 한국이 시리아를 꺾으면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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