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 병행

▲ 김종훈 민중당 상임공동대표(울산동구·사진)
김종훈 민중당 상임공동대표(울산동구·사진)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중당 첫 중앙위원회와 지방선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종훈 상임공동대표는 “다 같이 현장으로, 민중의 바다로 달려가자. 중앙위는 그 결심을 하는 자리”라며 “우리가 노동조합을 만들고 농민회를 만들고 빈민조직을 만들고 진보정당을 만들어온 과정은 고비가 없었던 적이 없다. 우리 옆에 함께하는 당원들, 촛불 들고 광화문에서 함께한 민중을 믿고 달려보자”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민중당 중앙위에는 450명 중앙위원이 참석해 민중당 개헌안 보고와 지방선거 계획을 승인했다. 또 6·13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를 병행했다.

한편, 김종훈 의원은 이날 오전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박종철 열사 31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했다. 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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