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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1월 효과·정책 기대감에 날개단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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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4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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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화 현대차투자증권 중앙지점장
지난주 국내증시(1월8일~12일)의 중심은 단연 코스닥 지수였다. 2002년 이후 최고점인 장 중 886.65 까지 기록한 후 873.05 로 마감하였다.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이 대형IT 중심의 매물을 쏟아내면서 2500선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 철강, 조선, 건설 등이 힘을 보탰지만 IT섹터 부진에 묻혀버린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월의 효과 기대감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더해지면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제약·바이오 업종에 편중되어 있는 강세 흐름이다.

이번주 국내증시는 4분기 실적 전망치가 하향조정 되고 있으며 코스피에서의 관심은 온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지 및 반등에 집중되어 있어 여타 업종들의 흐름이 양호해도 강한 흐름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철강업종과 함께 미국의 인프라 투자확대 정책 발표가 예상되어 있어 국내 인프라 투자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코스닥 시장은 정책 모멘텀으로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1월은 정책의 구체화 측면에서 증시의 영향력이 큰 시기이다. 중소 벤처기업 협업 활성화 대책, 4차 산업혁명 대응 구체안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중형주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다만 최근 제약·바이오업종으로 수급이 집중되어 있어 결정을 하기가 힘들다면 코스닥지수 ETF를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박은화 현대차투자증권 중앙지점장<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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