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는 국내 신문으로서는 처음으로 기업체 퇴직공장장 및 임원들이 집필하는 ‘NCN칼럼’을 신설, 주1회(매주 월요일자) 연재합니다.

 

산업수도 울산에는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의 업종에서 수많은 생산공장장 및 기업임원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소중한 인적자산인 이들은 2008년 울산화학포럼 OB공장장협의회라는 모임을 만든 이후 2011년 NCN(New Challenge Network·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으로 정식 출범해 현재 화학부문·기계부문에서 총 16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기업에 나누는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중소기업의 든든한 멘토역할은 물론 원가절감과 기술국산화 등을 상담·자문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NCN칼럼’은 15명이 공동 집필하며 전문가적인 관점과 식견으로 현직시절 노하우와 다양한 산업체 이야기를 풀어내며 은퇴 이후 제2인생에 대한 설계와 소회도 담을 예정입니다.

국내 첫 퇴직기업인 칼럼에 독자들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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