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실세’ 최순실(62)의 딸 정유라(22)가 최근 마필관리사 이모씨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YTN캡처.

 

‘비선실세’ 최순실(62)의 딸 정유라(22)가 최근 마필관리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더팩트’는 정유라가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모 씨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더팩트’는 마필관리사 이모씨와 정유라가 나란히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포함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주장했다.

마필관리사 이모씨는 정유라가 해외 도피 시절 때부터 함께 해왔으며 지난해 정유라씨의 아들, 보모와 함께 덴마크에서 입국했다. 입국 후 정유라를 계속 도와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거주지 역시 정유라가 살고 있는 미승빌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25일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이 정유라의 가택에 침입했을 당시 정유라를 지키기 위해 괴한과 맞서 싸우다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남성 역시 이씨인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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