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자신의 마필관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TV조선 한 장면 캡처.

 

‘국정농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자신의 마필관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더팩트는 정 씨와 마필관리사 이모 씨가 함께 지내며 열애중 이라고 밝혔다.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 씨의 아들, 보모와 지난해부터 함께 생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연인처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식당에 나와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걷다가, 숙소로 들어갈 때는 세간의 이목을 의식한 듯 거리를 두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 씨는 패딩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철저히 가려 눈길을 끈다.

정 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 씨는 앞서 지난 2017년 11월25일 정 씨가 머물고 있던 숙소에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신세를 진 바 있다.

당시 한 목격자가 이 씨의 모습에 대해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차림’이었다고 전해 주목 받았다.

목격자는 “(이씨가) 상의는 뭔가 급하니까 싼 거 같고, 하의는 아무 것도 안 입고 있는 상태였어”라고 말했다.

한편, 정유라는 지난 2016년 4월 사실혼 관계의 신주평 씨와 슬하에 아들을 두고 결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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