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프렌즈가 이날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BT21’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연합뉴스 제공.

 

라인프렌즈가 이날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BT21’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BT21’은 라인프렌즈가 1년간 준비해 온 방탄소년단 캐릭터로 방탄소년단이 1년간 스케치와 디자인 등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라인프렌즈는 서울 청담동과 뉴욕 타임스퀘어에 임시매장인 ‘팝업스토어’를 개점하고 제품의 선판매를 개시했다. 당시 뉴욕 브로드웨이에는 방탄소년단의 제품을 사기 위해 2000명이 넘는 팬들이 두 블록에 걸쳐 밤새 줄을 섰으며, 공개 당일 하루 동안 3만 5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청담점 역시 팬들이 몰려 입장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만 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공개된 BT21 스티커는 1천700만건 다운로드 되고 트위터에서 2억5천만회 가량 언급되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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