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실무접촉에서 모란봉악단 미모의 단장 현송월이 북측 대표단 서열 2위로 배열 받아 눈길을 끈다. 통일부 제공.

 

남북 실무접촉에서 모란봉악단 미모의 단장 현송월이 북측 대표단 서열 2위로 배열 받아 눈길을 끈다.

남북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평창동계 올림픽 예술단 파견과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했다.

이날 우리측에서는 이우성 실장과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한측은 권혁봉 국장을 단장을 비롯해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현 단장은 수석대표인 권혁봉 국장 옆 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현 단장은 지난 2017년 10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이름을 올린 대령 계급의 군인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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