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29·사진)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카를루스 카르바할 감독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기성용을 환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 그를 팀에 붙잡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성용(29·사진)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카를루스 카르바할 감독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기성용을 환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 그를 팀에 붙잡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카르바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웨일스 온라인에 실린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뛰어난, 내가 좋아하는 선수”라면서 “그가 제 컨디션으로 돌아와 팀을 위해 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달 19일 에버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14일 뉴캐슬과의 23라운드 원정에 풀타임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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