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중화 선도 다양한 라인업 소개
삼성SDI는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해 최대 600㎞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용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셀을 중심으로 37, 50, 60, 94Ah(암페어아워) 등 전기차(EV, PHEV)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별 배터리 셀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근 네이쳐(Nature)지에 논문으로 게재한 용량을 45% 높일 수 있고 충전속도도 5배 빠른 ‘그래핀 볼’ 소재와 용량 및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전고체 전지’도 소개했다.
정세웅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장은 “삼성SDI가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