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예능 ‘비디오스타’로 첫 방송 복귀식을 치르는 가운데, 전 남편 이찬오 셰프의 근황도 조명 받고 있다.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예능 ‘비디오스타’로 첫 방송 복귀식을 치르는 가운데, 전 남편 이찬오 셰프의 근황도 조명 받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6일 방송되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에서 김새롬을 비롯한 이계인, 지상렬, 춘자, 김성일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 후 심경과 이혼하게 된 이유, 과정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새롬의 전 남편인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밀반입해 마약 밀수 및 소지, 흡연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불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그해 12월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와 교도관 동행하에 호송차로 향하던 중 얼굴 공개를 꺼리는 듯 뒷걸음질로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이후 취재진 앞에서 사과의 인사를 전했지만, 또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얼굴을 가리려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

당시 그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검찰청에 가서 다 밝히겠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이번 유혹을 잠깐 충동을 못 이긴 저를 탓하고 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 반복했다.

거듭된 그의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진정성 없이 없다” “얼굴 가리기려고 뒷걸음질 치고 마스크로 가리고 반성이 없다” “변명만 늘어 놓는다”며 싸늘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 2016년 5월 이새롬이 아닌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 돼 불륜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김새롬과 부부싸움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져 나가 논란이 됐고, 그해 12월  두사람은 합의 이혼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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