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호영이 11살 차이의 배우 유승호와 동갑연기를 펼친 과거로 재조명 받고 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한 장면 캡처.

 

배우 김호영이 11살 차이의 배우 유승호와 동갑연기를 펼친 과거로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여년 전 유승호와 MBC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김호영은 “그때 이미 난 20대 중반이었다. 유승호와 11살 차이인데 동갑으로 연기를 한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실제 김호영은 윤태영의 아역 역할로, 유승호는 배용준의 아역으로 '태왕사신기'에 출연했다.

이어 20대임에도 아역연기로 호평을 받은데 대해 “난 내가 되게 잘 될 줄 알았다” 말하더니 “그런데 이미지가 있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불러서 가면 너무 하얗고 왜소하고 목소리 톤이 높으니까 안 불러주셨다”고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호영은 1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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