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성화 봉송 77일째 마지막 여정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성화 봉송 77일째 마지막 여정이 펼쳐지고 있다.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아 지난 토요일 서울에 입성했다. 16일 오전 8시 반 국립현충원을 출발해 사당역과 영등포구청을 지나 현재 여의도 한강공원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날 성화 봉송에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우 박보검을 포함해 29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K-POP 스타들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한편 성화는 이날 서울 일정을 마친 후 경기 북부지역을 밝히고, 강원도로 건너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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