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수길)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과 성금 등 11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백미 224포(470만원 상당)는 신정3동과 신정5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달되며 150만원 교복비는 중학교 진학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6명의 학생들에게 2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강남새마을금고는 적십자 특별회비 550만원도 전달했다.

이수길 이사장은 “도울 수 있는 부분이라면 언제든지 도우려고 하는 편이다. 이번 성품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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