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진흥원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울산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모임인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이 올해 선진지 견학과 분과별 네트워크 활성화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16일 대회의실에서 하인성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과 50개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자동차 전시회, 우수 제조업 공장 견학 등 선진지 견학으로 국내외 수출 우수기업을 벤치마킹하고 수출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또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정례화 하고, 4개 분과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 회의와 임원 회의도 주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이날 울산중기청, 울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지역 수출 유관 7개 기관의 수출지원 시책 설명회도 이어졌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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