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아이돌이 면접시험 0점을 받고도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한 ‘입학 특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논란의 주인공인 유명 아이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 아이돌이 면접시험 0점을 받고도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합격한 ‘입학 특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논란의 주인공인 유명 아이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16년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 면접에 불참한 아이돌 멤버 A 씨를 최종합격한 학과장 이모 씨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학과장 이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씨는 A씨가 면접 미응시에도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입학 행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A 씨의 소속사측은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지원했고 소속사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해 실제 면접에는 불참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사건이 알려지고 온라인상 네티즌 수사대는 유명아이돌이 88~92년생 남자 아이돌일 것이라는 짐작과 당시 박사과정에 지원했던 아이돌이라는 단서 중심으로 논란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계속 누군지? 숨기면 죄없는 다른 아이돌들이 피해볼 것 같다” “아이돌 말고 다른 연예인은 누구냐. 잘나가는 아이돌 이라고 그 한 사람만 피해보면 안되지” “정유라도 면접은 봤다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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