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은성, 김정화 부부가 SBS 예능 ‘싱글와이프2’ 출연소식을 전한 가운데,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끈다. SBS 싱글와이프 한 장면 캡처.

 

배우 유은성, 김정화 부부가 SBS 예능 ‘싱글와이프2’ 출연소식을 전한 가운데,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유은성은 17일 서울시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참여 소감으로 “아내가 시즌 1 게스트로 나가기전 산후 우울증이 왔다”며 “혼자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못 가게 막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래서 혼자 여행 가는게 불안해 같이 갔던 적이 있다. 그때도 아이가 아파서 3일 동안 아이만 돌보다가 돌아온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싱글와이프 게스트로 나간 후 이번에 시즌2 여행도 다녀왔다”며 “나와 아내 모두 싱글와이프 제작진에 감사하다. 힐링된 모습을 보고 아내 혼자라도 여행을 보내줄 걸 후회가 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은성 김정화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고 2년간의 열애를 했다.

김정화는 지난 한 프로그램에서 유은성과의 만남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 책에 음악을 담았어야 했다. 작곡가 한 명이 필요해서 소개를 받았는데 그 사람이 남편 유은성이었다”며 “처음엔 일로 만났는데 계속 보다 보니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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