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건강가정센터-울산대 협약
정신·신체 위기상황 극복 도움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울산대 학생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울산지역 대학생 상담 활성화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가 울산대와 손잡고 울산지역 대학생 상담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울산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울산대 학생상담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향후 울산지역 내 대학생과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위기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상담체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도 명시됐다.

한편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울산시아름다운다문화가정공동체를 위탁운영 중이며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생활, 가족돌봄, 사례관리 등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된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274·3136.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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