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국회 기자회견
김 의원은 “발전소 비정규직 문제, 특히 운전정비분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발전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태를 특별히 점검해야 한다”며 “이들 운전정비분야 종사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발전소에서 일한다는 사명감과 안전규정을 강요받지만 고용이 불안하고 처우도 열악한 비정규직”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들의 정규직화가 공공기관의 정상화”라며 “그러나 이들 정비분야의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대상에서 아직 제외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를 찾아 발전소 운전정비분야 비정규직 노동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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