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정은씨의 작품 ‘하늘고래’가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정은씨의 작품 ‘하늘고래’가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울산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에서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176점이 접수됐다.

서해린씨의 ‘신나는 고래축제’와 최병렬씨의 ‘내가 꿈꾸는 고래축제’는 각각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0만원이, 우수작 2명과 장려 5명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동욱 이사장은 “올해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에 많은 분들이 도전해 좋은 포스터 디자인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래축제는 6·13 지방선거를 고려해 기존 5월이 아닌 7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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