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공정은씨의 작품 ‘하늘고래’가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울산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에서 ‘2018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총 176점이 접수됐다.
서해린씨의 ‘신나는 고래축제’와 최병렬씨의 ‘내가 꿈꾸는 고래축제’는 각각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0만원이, 우수작 2명과 장려 5명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서동욱 이사장은 “올해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에 많은 분들이 도전해 좋은 포스터 디자인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래축제는 6·13 지방선거를 고려해 기존 5월이 아닌 7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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