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9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울산선수단이 18일 은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김현태(울산스키협회·왼쪽두 번째)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울산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8일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동계체전 스키 알파인 남자일반부 대회전에 출전한 김현태(울산스키협회)는 51초의 기록으로 이동근(국군체육부대·50초9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금메달로 대회 2관왕을 노렸던 김동우(한체대4)는 남자대학부 대회전에 출전해 50초94의 기록으로 이한희(단국대·50초92)에 이어 역시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3일차인 19일 스키 알파인 회전에 출전하는 울산 선수단은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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